[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12월 2일(월)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회원사 대표 및 인사노무 실무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근로소득의 범위와 세율 및 세액감면 등 개정된 내용 위주로 다루었으며, 업무 담당자가 연말정산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놓치기 쉬운 중요한 사항에 대해 주요 체크포인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은 서울 소재 TNL세무노무컨설팅 대표 김경하 세무사는 △개정세법 연말정산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과다 소득공제에 따른 가산세 △근로소득의 종류 및 범위 △인적공제와 특별소득공제 △그 밖의 소득공제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전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개정되는 연말정산 관련 세법이 업무 담당자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돌아가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연말정산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회원사의 실무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매년 사업장 안전 관리를 위한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 ‘관리감독자 교육’, 회원사 임직원 직무능력 및 매출 향상을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 ‘부가가치세 교육’, ‘인사노무 교육’, ‘품질 분임조 문제해결능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시의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안내는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