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조은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IWPG, 지부장 최미례)가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 교육 세미나를 2일 오후 2시 신정시장 고객 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쟁과 분쟁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평화교육을 평화활동가인 회원들에게 진행했고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했고 2023년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영상을 보며 세계가 평화로 물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진정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례 지부장은 “평화를 염원하는 분들이 자비를 들여 2023년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참석한 모습에 큰 감동이 되었고 세계평화가 곧 될 것이라는 확신도 생겼다. 올해에는 반드시 전쟁종식의 답인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유엔에 결의안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의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조은기자 dlwhdms9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