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선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28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와 광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백상선)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취약 계층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간담회는 광양상공회의소 19개 회원사가 기탁한 CCTV설치기금을 광양시이·통장연합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뒤, 농촌마을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토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광양경찰서는 광양상공회의소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한 사회공헌기금을 토대로 관내 자연마을 중 CCTV가 설치되지 않은 19개 마을을 선정하여 CCTV 38대를 설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에 치안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진영 서장은“관내기업들이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주신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CCTV설치 확대 및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농촌취약 계층 주민들도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선기자 khoy6585@nav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