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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바다에 빠진 갯바위 낚시객 구조

낚시용품을 건지려다가 파도에 휩쓸려, 생명에 지장 없어

2020-06-06(토) 12:15
사진=여수해경 바다에빠진 남성구조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여수시 돌산 금성리 성두마을 앞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 03분 경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아이스 박스를 잡고 해상에 표류 중이던 A씨(37세, 남, 부산거주)를 무사히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인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다가 바다에 빠진 낚시물품을 건지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으나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표류하는 것을 같이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발견, 신고하여 구조되었다.

한편 A씨는 후송당시 약간의 저체온증 외에 호흡 및 맥박이 양호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올해 이상수온 현상으로 인해 여수 근해 갯바위 조황이 좋아지면서 많은 낚시객이 여수를 찾고 있다. 특히, 낚시 중 낚시물품을 회수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거나 위험한 장소로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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